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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역에서 서울창포원과 수락산 채석장 전망대를 거쳐 불암산역으로 이어지는 당일 숲 트레킹 코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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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 🚇 지하철역에서 1분! 서울에서 가장 예쁘고 울창한 '6km' 숲 트레킹 코스 개통 |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 🇰🇷 Subway Station Trekking Course · 슬기로운 캠핑생활

여행 유튜버 슬기로운 캠핑생활님의 🚇 지하철역에서 1분! 서울에서 가장 예쁘고 울창한 ‘6km’ 숲 트레킹 코스 개통 |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 🇰🇷 Subway Station Trekking Course 영상을 바탕으로 도봉산역에서 수락산 채석장 전망대로 향하는 당일 도심 숲길 트레킹 관련 경험을 여행자의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서울창포원 방문자센터 외관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1유형 · 자료 사진 · 서울창포원 방문자센터 외관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도봉산역에서 시작하는 서울창포원 산책#

지하철역에서 곧바로 걷기를 시작할 수 있어 평소보다 여유를 두고 느긋하게 움직였어요. 도봉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눈앞에 서울창포원 입구가 맞닿아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16에 위치한 창포원은 상시 개방되는 공원으로 붓꽃원과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열두 개 테마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요.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북카페와 습지원 관찰 데크가 눈에 띄었어요. 카페 주변 정원 너머로 보이는 도봉산의 웅장한 암릉 풍경이 참 시원하게 다가왔습니다. 정원이 깔끔하게 가꿔져 있고 대부분 평지라 산책하듯 걷기 편하더군요. 한편에 마련된 황토길에는 신발장과 발 씻는 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다음에는 가벼운 슬리퍼를 챙겨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습지 데크를 천천히 걸어가니 도심의 소음이 조금씩 잦아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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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창포원에는 북카페와 습지원 관찰 데크가 있고 황토길의 신발장·세족시설을 살펴봤다.
교통2026년 9월 20일 조회한 공식 서울둘레길 1코스는 도봉산역에서 당고개공원 갈림길까지 6.3km, 약 2시간 50분이며 난이도는 상급이다. 시작은 1·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 도착지 진입은 4호선 불암산역 3번 출구다.
시간서울시 공원 운영 안내에서 서울창포원은 상시 개방으로 안내한다. 문의는 02-954-0031이다.
시설서울창포원 주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16이다. 붓꽃원·약용식물원·습지원 등 12개 테마공간이 있다.

서울창포원 황토길 입구와 세족 시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1유형 · 자료 사진 · 서울창포원 황토길 입구와 세족 공간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서울창포원 습지 데크와 도봉산 능선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1유형 · 자료 사진 · 서울창포원 습지 데크와 도봉산 전망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숲길 진입 전 들른 평화문화진지#

창포원을 구석구석 돌아본 뒤 본격적인 숲길로 넘어가기 전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화문화진지에 들렀습니다. 도봉구 마들로 932에 자리한 이곳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지만 일반 관람료는 무료예요.

옛 대전차 방호시설의 콘크리트 골조와 계단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줬습니다. 진지한 책방 안으로 들어가니 노출 콘크리트와 책들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겼고, 바깥에 전시된 실제 베를린 장벽을 볼 때는 남다른 감회가 생겼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도봉산과 중랑천 일대를 시원하게 내려다본 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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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평화문화진지의 옛 콘크리트 골조와 계단, 옥상, 베를린 장벽, 진지한 책방, 전시관을 둘러봤다.
시간평화문화진지 공식 누리집은 운영시간 10:00~18:00(10시부터 18시까지), 월요일 휴무로 안내한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전화는 02-3494-1970이다.
가격평화문화진지 일반 관람은 무료다. 관광공사 방문 안내상 휴관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평화문화진지 콘크리트 골조와 전망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평화문화진지 콘크리트 골조와 전망대 외관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평화문화진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조망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평화문화진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길과 창포원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중랑천 상도교를 건너 수락산 숲길로#

평화문화진지 후문으로 나와 중랑천 제방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가 상도교를 건넜습니다. 작은 공원을 지나 주황색 서울둘레길 리본과 이정표를 확인하며 수락육교 쪽으로 접어들었어요.

수락육교를 건너며 본격적인 숲길이 열렸습니다. 의정부 소풍길과 겹치는 숲길 구간을 따라 걸으며 당고개공원 방향 이정표를 쫓아갔어요. 도심 도로를 벗어나 숲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차 소리는 잦아들고 낙엽 밟는 바스락 소리가 선명해졌습니다.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자연스럽게 둘러놓은 난간이 푸근하게 느껴지더군요.

완만한 흙길과 오르막 언덕이 번갈아 이어졌고 길가 곳곳에 벤치가 놓여 있어 쉬어가기 편했습니다. 공식 코스 안내상으로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상급 코스로 분류되니 바닥이 든든한 트레킹화나 등산화를 챙겨 신는 편이 확실히 발에 무리가 덜 가요. 가을철 수락골 일대는 찾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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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식 코스는 도봉산역→서울창포원→상도교→수락골→노원골→채석장 전망대→당고개공원 갈림길 순서다. 전망대와 휴식 지점이 있고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된다.

서울둘레길 코스에서 건너는 중랑천 상도교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서울둘레길 1코스에서 건너는 중랑천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수락산 서울둘레길 쉼터 전망 데크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산의 쉼터 전망 데크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주민쉼터 전망대와 노원골 보리밥 한 그릇#

숲길을 걷다 만난 갈림길에서 약 20m 정도 벗어나 있는 노원구 주민쉼터 전망대에 잠깐 들렀습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주요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잠깐 발품을 팔아 둘러볼 가치가 충분했어요. 전망을 감상하고 다시 원래 갈림길로 돌아와 아래쪽으로 발걸음을 이어갔습니다.

노원골 입구로 내려오니 계곡 물가에서 청둥오리들이 노닐고 무장애 데크길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마침 걸으며 출출해지던 참이라 계곡 근처 작은 식당을 찾아 들어갔어요. 보리밥에 정갈한 나물 반찬과 된장찌개가 차려져 나왔는데, 나물과 달걀에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둘러 쓱쓱 비벼 먹으니 오랜만에 참 꿀맛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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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노원골 계곡에서 오리를 보았고 무장애 데크길과 주변 식당을 지나갔다.
메뉴걷다 배가 고파 노원골 근처 작은 식당에 들어가 보리밥·나물 반찬·된장찌개를 먹었다. 나물과 계란에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었다.

수락산 숲길과 돌길 구간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산의 돌무더기와 숲길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유아숲 바위길 지나 수락산 채석장 전망대까지#

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노원골을 건너 다시 숲으로 들어섰습니다. 유아숲 부근에서 배 모양을 쏙 빼닮은 배바위와 고래바위를 살펴봤어요. 평소 걸을 때는 이어폰을 끼지 않는 편인데, 숲속에서 바람 소리와 바스락거리는 흙길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한참을 걸으니 복잡했던 생각들이 차분하게 가라앉더군요.

신비로운 모양의 거인발자국 바위와 휴식 데크를 지나면서 코스의 후반부로 접어들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채석장 하부 전망대에서도 도심 전경이 탁 트이게 보여 시원했는데, 조금 더 올라 상부 전망대에 서니 시야가 훨씬 넓어져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옛 채석장 일대의 거대한 바위와 돌길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채석장 뒤편으로 이어지는 하산길은 큰 돌과 바위가 제법 이어지고 내리막도 길게 느껴져 무릎 부담을 줄여줄 등산 스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분확인된 정보
시설채석장 구간은 큰 바위와 돌로 이뤄진 길이었다. 채석장 뒤 하산길이 제법 길어 등산 스틱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수락산 채석장 구간의 돌계단과 돌담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수락산 채석장 구간의 돌계단과 돌담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수락산 채석장에서 바라보는 도심과 암릉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3유형 · 자료 사진 · 수락산 채석장에서 바라보는 암릉과 시가지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당고개공원 도착과 불암산역 마무리#

하산길을 무사히 내려와 종착지인 당고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해 창포원과 평화문화진지, 채석장 전망대를 거치며 쉬엄쉬엄 걸어 약 3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공식 둘레길 수치로도 6.3km 남짓 이어지는 알찬 숲길 여정이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공원 한쪽에서 정겨운 공연이 열리고 있어 걷기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공원 바로 옆은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3번 출구와 곧바로 연결되어 대중교통으로 돌아가기도 무척 수월했습니다.

당고개공원의 잔디와 산책로

사진: 한국관광공사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공공누리 제1유형 · 자료 사진 · 수락산 당고개지구공원의 잔디와 산책로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순서장소이동 메모
1도봉산역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2서울창포원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3평화문화진지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4중랑천 상도교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5수락육교와 서울둘레길 숲길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6수락골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7노원구 주민쉼터 전망대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8노원골 보리밥 식사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9노원골 유아숲과 바위길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10수락산 채석장 전망대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11당고개공원과 불암산역당일 · 원본 실제 방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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